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다 ''담배'' 폭발로 치아를 6개나 잃은 기막힌 일이 발생했다.
영국 온라인 일간지 텔레그레프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31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면서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담배가 폭발해 치아 6개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남성은 큰 문제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번 일의 충격으로 앞으로 심각하게 금연을 고려 중에 있다고.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담배가 폭발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담배는 인도네시아 ''노조르노 토바코''의 ''클라스 마일드''라는 담배이며, 아직 정확한 폭발 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 회사는 피해 남성에게 61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건냈지만 담배에는 어떠한 폭발물질도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