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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각장애 후비루증후군
후비루증후군
후비루 증후군이란?


소아의 경우, 가래를 뱉어내거나 코를 풀거나 들이 마시는 행위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로 넘어가는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는데, '후비루 증후군'에 의한 만성기침이나 가래가 많은 편입니다. 후비루증후군은 코를 풀려고 하면 꽉 막혀있어 나오지 않는 상태이지만, 누운 자세에서는 분비물이 목 뒤로 흐르는 병증입니다.


콧속 점막의 분비액을 '후비루'하고 하는데, 하루 약 1l가 누출되는데 이중 700ml는 습도 조절에 소비되고, 나머지가 점막에 쌓여 끈끈한 점액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연속적으로 전방에서 후방으로 흘러가 목(인두)에 이르러서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코에 염증이 있으면 분비물이 더욱 증가하고 이런 '후비루 증후군'은 감기나 호르몬, 낮은 온도 등의 영향으로 점액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알레르기 혹은 비강염증, 낮은 습도 등으로 인해 그 점도가 진해질 때 나타납니다.

만성기침 원인 중 40%가 이 후비루 증후군이며, 인후두 부위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코가 막히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목 안에 무엇인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후비루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후비루증후군의 악영향


특히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알레르기 비염에 의한 만성기침의 경우 깨어 있는 동안에는 콧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생리적 반응을 보이나, 잠이 든 후에는 콧물이 기도로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기상 후 짧은 시간에 다시 기침을 하며, 이후 시간이 감에 따라 멎었다가 다시 취침 후에 기침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주로 누운 자세가 되는 수면시간 대에 증상이 나타나고 기상 후에도 증상이 심하다 보니,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호흡을 방해하고 신경을 예민하게 하여 숙면을 어렵게 합니다. 이런 증상이 어린 소아나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나타날 경우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할 하지 못하게 되고 자연스레 성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계속 콧물 등 분비물이 코 안 쪽의 부비동과 목의 기도를 막으면 숨쉬기가 쉽지 않아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어 일명 바보형 얼굴이라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형될 우려가 있으며, 쌓이는 분비물로 인해 심한 입 냄새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코 안쪽 점막에 염증이 있을 경우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그 농도도 더 진해지기 때문에 코를 심하게 푸는 등 코를 자극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무심코 손가락으로 콧속을 긁는데, 이런 행동은 코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후비루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후비루증후군 치료


코를 자주 푸는 것 대신 하루 2~4번 깨끗한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청결한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식물성 위주의 식단으로 영양분과 수분을 동시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